#엄지다지증 #분당서울대병원 #돌수술당일 후기입니다! 우리아기…신생아인줄 알았어..밤에 1시간~1시간반 마다..깨어나서 꾸벅꾸벅 졸고 잠을 못잤어요 잠자리를 너무..심한 눈가리개인 우리아기..T-TT5인실을 배정받아서 옆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해서 바로 깨서 달래느라..많이 피곤했어요.

아무튼 자정부터 수술후 6시간까지 계속 아기가 금식해야해서..아침일찍 일어나지 않으려고 조마조마했어요 But!!! 학부모식 도착과 함께 일어나서 계속..놀았어요.배고프다고 울지 않아서 다행이야..

아침 8시 40분쯤.. 아기를 환자용 침대에 태우고 같이 수술실에 내렸어요.

잠시만요..수술실 입장..ㄷㄷ울아기 전신마취로..자는거 확인하고 나왔어요 주변에서 기도 많이 해주시고 저도 기도로 준비해서…마음은 평안했지만.. 차가운 수술실에 혼자 남겨진 아기를 보면서..눈물이 안나올수가 없어요 TT-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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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끝나면 아기를 잘 돌봐야하니까!! 열심히 하려고 보호자 음식을 먹으러 병실로 돌아갔습니다.식사하고 화장실도 갔다오고 아기용 식기도 씻고…이제 내려서 기다려볼까 했는데…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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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에서 전화가 왔어.. 네.. 1시간 반 걸린 수술이 40분 만에 끝나서… 아기가 마취가 깨서 엄마를 찾느라 울고 있었다고.. 혼자 30분 울었다네요.

엄마가 미안해.. 얼른 내려서 아기를 안아도.. 쉽게 진정이 안되서.. 그후로도 1시간 30분은 울었어요.

다행히..아빠가 와주셔서 아기를 1시간정도 안고 위로했습니다..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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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후 2시간정도 울면서 돌봐야 한대요..우리아기…정말로..2시간 딱 채우고 울고,겨우 피곤한지 잤어요..그리고 TT1시간 잤나..옆에서 저도 새우잠을 자고 있는데…갑자기 일어나서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는데..그후 3~4번 자고 울고,깨고 반복하고…본격적으로 팔을 잡고 울고 있었어요.4시 30분부터 뭔가 마실 수 있어서 진통제를 먹을 수 있는데..아기가 너무 울어서 3시 반에 수액으로 진통제를 넣었어요..그때가 되어서야…1시간 반정도 푹 자고 일어난다.. 일어나서 첫 음식으로 분유를 한번 먹고 다시 잔다..(첫번째 음식은 절대 액체류! 반응을 보고 괜찮으면 고현식 줄 수 있다)가은 울어버린다..잘생긴 얼굴이 팅팅..부었네.2시간정도 자고 일어나자마자 퓨레와 이유식을 먹였습니다..그러면 힘이 났는지 좋겠네요~ 씩씩하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7시가 되기전에 교수님 회진을 와서 수술소감을 들려드렸습니다.제거,절골과핀을꽂기로했는데수술부위를열어보니굳이절골할필요가없었대요.그래서제거,핀꽂고봉합하고끝~~~그래서40분걸렸다네요.뼈를 자르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에요..감사..아무튼 수술당일에는 저녁을 먹고 진통제도 먹었는데.. 자기전에 아기가 팔을 잡고 울고..진통주사를 한번더 맞고 늦게잤어요..혹시 몰라서 수액스트랩 빼지않고 뒀는데 잘맞았어..이렇게 수술당일 정신없이 지나갔어요(웃음)



